징조

1) 행동

• 1. 약을 몰래 사 모으거나 위험한 물건을 감추고 죽음과 관련된 행동을 하겠다는 위협을 함.
  2. 중요한 소유물을 남에게 주거나 태우는 등 주변을 정리함.
  3. 무력감과 좌절감, 극도의 불안감 혹은 공포감을 나타냄.
  4. 식습관이나 수면, 표정, 행동 등이 이전과는 달라짐
  5. 자살과 관련된 책이나 인터넷 사이트에 관심을 가짐.
  6. 사람들과의 관계를 회피하고 자기능력에 대해 회의적임.
  7. 외모에 대한 지나친 무관심과 신체적 불편함 호소

2) 언어적 의사표현

• 1. 일기, 그림, 노트, 시 등에서 죽음 암시
  2. “나는 죽고 싶다, 나는 지탱할 수 없어, 더 이상 사는 것이 의미가 없어”
  3. 죽은 가족에 대한 죄의식이나 재결합의 소망 표현
  4. 자살한 이후 발견되었을 때 자신의 모습에 대해 관심을 가짐.
  5. 죽음과 내세 혹은 자살에 관한 이야기를 함.
  6. “내가 없어지는 편이 훨씬 나아, 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어” 라는 등의 표현
  7. 실연, 이루지 못한 사랑을 지나치게 미화시키는 내용의 대중음악에 심취
  8. 자살을 모험적이고 로맨틱한 것으로 생각

예방

자살을 예방하기 위한 노력

• 1. 가족이나 가까운 사람에게 알려주세요.
     자살 위험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가족이나 친지에게 위험을 알려야 합니다.
  2. 혼자 있지 않도록 해주세요.
     자살은 스스로 하는 행위이므로 누군가 옆에 있으면 자살시도 자체가 예방될 수 있습니다. 자살위험이 있다고 생각되면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전까지 함께 있어 주십시오.
  3. 자살을 시도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이나 상황에 가까이 있지 않게 해주세요.
     자살을 생각하고 있는 사람이 충동적으로 행동할 수 있는 장소에 있지 못하게 하고, 자살에 이용될 수 있는 물건 또한 없애는 것이 좋습니다.
  4. 전문가를 만나게 해주세요.
     자살위험이 높은 사람을 계속 혼자 돌보는 것은 매우 위험합니다. 자살을 막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정신건강전문요원, 자살예방 전문가를 빨리 만나도록 하는 것입니다. 곧바로 경찰, 119, 정신건강상담전화 1577-0199와 같은 전문가들에게 도움을 요청해야 합니다.